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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부·의사 등으로 자문단 구성 자매결연 도와

“모유수유에 대한 멘토, 멘티를 들어 보셨나요.”

광진구는 듣기에도 생소한 ‘모유수유 멘토-멘티’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유를 먹여 키우는 데 성공한 아기 엄마(멘토)가 모유수유를 염두해둔 임신부(멘티)에게 충고하고 도움을 주는 자매결연 사업이다.

조언자 역할을 하는 멘토는 올해 ‘광진 모유수유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아기엄마 8명 등 경험 많은 산모 출신으로 15명을 편성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며 겪은 산 지식을 후배 엄마들에게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여기에 전문적 이론을 보완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면 ‘모유수유 코치’로서 위촉장도 받는다.

멘티의 경우 모유수유의 장점을 이론적으로 잘 알겠는데, 실제 경험하고 실천하는 데에는 조금 꺼려지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예비 엄마들이다.

15명의 멘토가 1인당 5명씩 멘티와 인연을 맺은 뒤 1년 동안 월 2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때에 따라 가정방문도 하면서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 예비 엄마들은 흔히 “신생아가 젖을 물려도 모유를 빨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모유를 먹이면 가슴이 보기 흉할 정도로 처지는 것은 아닌가.”“젖을 물리지 않으면 산모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가.” 등을 궁금하게 여긴다고 한다.

모유수유 코치도 대답을 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에는 초보 멘티로서 ‘전담 코치’의 도움을 받지만, 내년에는 자신이 유능한 멘토가 될 수도 있다.

내년 모유수유 대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석해 경험담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산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자평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8-12 0:0: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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