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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걱정 없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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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다니지 않아 너무 좋아요.”

부산 연제구가 스쿨존 지역을 ‘등교시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제구는 9일부터 연산2동 연산초등학교 앞길인 중앙천7로 170m, 뒷길인 중앙천8로 180m 구간을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18일부터 연산1동 연서초등학교 뒷길인 곡리7로 130m 구간도 차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제구는 지난 5월 연산1동 연신초등학교 앞 200여m를 등굣길 차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반응이 좋자 이들 학교로 확대했다.

연제구는 연차적으로 지역내의 초등학교 16곳 모두를 등교시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등교시간에 한해 긴급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이 금지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스쿨존을 지정해 등교 시간대에 속도를 제한하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교통사고에서 보호하기 위해 등굣길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9-1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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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