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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신문 ‘해피송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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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구정소식지 해피송파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들리는 신문’으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들리는 신문은 인쇄물 글씨를 음성으로 바꾸는 바코드인 음성변환출력코드를 넣어, 이곳에 음성변환출력기를 대면 수록된 정보가 소리로 변환되도록 만든 것이다. 송파는 시범발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소식지에 적용한 음성변환출력코드에 각 지면의 내용을 모두 담아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글을 모르는 계층, 고령자, 이주외국인 등도 구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음성변환출력기는 구청 사회복지과, 보건소, 석촌동, 삼전동 주민센터 등 4곳에 비치돼 있다.

한편 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송파N 인터넷방송과 IPTV 프로그램을 자막으로 방송하고, 사회복지과에서 자체 개발한 ‘눈으로 듣는 초인등’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소수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9-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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