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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모든 초등학교에 ‘지키미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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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8일 양천구에 따르면 학교폭력, 교통사고 등 학교 주변의 위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까지 지역의 28개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하는 ‘어린인 24시간 지키미’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3억원으로 7개 초등학교에 CCTV 33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양화, 정목, 양강, 신원, 강서, 강신, 목동, 양목, 계남, 은정)에 CCTV 39대를 설치한다. 나머지 11개 초등학에는 2009년까지 설치가 완료된다.

CCTV는 교내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사고다발지역, 스쿨존, 통학로 등 학교당 3∼5곳에 설치된다. 설치장소는 지난 7월 경찰,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학교안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보도 및 가로펜스, 과속차량 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어학실 개선, 무농약 급식지원, 잔디운동장 조성,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등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교육1번지 ‘으뜸 양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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