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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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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오는 11월5일 구청 2층 강당에서 공동주택(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 300여명(144개 단지)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과 방범·안전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동주택 유지 및 안전관리, 운영관리, 공동체활동, 주민 구정참여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2008년도 공동주택 우수단지 시상식’을 갖는다

1부 교육에서는 장병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팀장이 관리규약 및 관리에 필요한 제 규정,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산정방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아파트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2부에서는 심상섭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한다. 또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 관계자들이 소방시설관리·작동요령, 발코니 확장으로 인한 화재피해 사례와 범죄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발코니 확장과 인명피해’에 대한 강의가 눈길을 끈다. 최근 관련 법규의 완화로 성행하고 있는 아파트 발코니 확장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는 통계를 보여준다. 대피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정강인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실무 교육”이라면서 “공동주택 관리와 주거환경 수준을 향상시켜 ‘웰빙도봉’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2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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