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사업발굴 나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3개 시·도가 동남광역경제권의 발전계획 수립과 사업발굴을 위한 공동 추진팀을 구성,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부·울·경’ 3개 시·도는 24일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핵심인 ‘5+2 광역 경제권’전략을 3개 시·도가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남광역경제권 추진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추진팀은 사무실을 부산경륜공단(부산시 금정구) 안에 두고 3개 시·도에서 공무원 2명(5급 1명,6급 이하 1명)과 연구원 2명(발전연구원과 테크노파크 각 1명)씩 모두 12명으로 구성한다.3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이 공동팀장을 맡는다.
추진팀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 뒤 별도의 전담조직인 동남광역경제권 발전위원회 사무국이 구성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3개 시·도의 광역경제권 사업 발굴과 발전계획 수립,정식 사무국 발족 준비 등의 업무를 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1-2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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