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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환경 70억원 투입 중랑구,올보다 22억 늘려 집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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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허리띠를 조였다.

구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올해보다 22억원이 늘어난 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48억원으로 보조금을 대폭 늘린 데 이어 내년에도 22억원이 늘어난 7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이는 2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난 예산지원을 하는 셈이다.‘교육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구정 목표 아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보조금을 세입총액의 8%선까지 끌어올렸다.교육경비 보조금 비율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는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얼마나 교육을 중시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늘어난 예산은 학교시설 개선보다 영어 체험센터,원어민 교사 추가배치 등 공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과 초·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등 학력신장사업에 집중적으로 쓰일 예정이다.또 지역·계층간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 사업분야에도 계속 지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을 늘림으로써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사교육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1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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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