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의 기관장과 상공인,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은평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를 순회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 구청 홍보영상물을 방영하고 주요인사 환담이 이어진다. 은평구립합창단이 희망찬 새해를 노래하는 합창으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구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주요 구정사업들이 올해 완성되는 만큼 ‘신뢰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은평건설’을 올해의 구정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올 구정방향은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 ▲ 푸른도시 환경 ▲문화와 교육·관광 인프라 ▲사회안전망을 위한 복지 ▲행정 인프라 구축 등 5대 분야를 설정했다. 또 구정의 우선순위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 해결에 두기로 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약을 위한 새해 목표가 순조롭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구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