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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객 모시기’로 불황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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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마케팅’ 日·中 관광객 유치… 첨단 현장안내 시스템 등 가동

부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통해 경제 파고를 넘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중국·태국을 비롯한 주요 관광국의 정치·경제적 불안과 일본 엔고 등 외환 시세가 새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고 역량을 최대한 결집,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환율에 따른 환율 마케팅을 적극 펴 일본·중국 등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시는 일본에 관광객 유치 타깃을 맞췄다. 최근 오사카·도쿄·요코하마 등에서 현지 여행사·크루즈업체들을 대상으로 관광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또 최근 개통된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부산 관광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분 거리로 크게 단축됨에 따라 울산 관광객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지역 백화점과 호텔 등이 울산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공략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관광객 유입 확대에 맞춰 이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관광안내가 가능한 첨단 시스템인 유-투르피아(u-tourpia)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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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