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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감면 주민센터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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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새달부터 기초수급자 신청 받아

“복잡한 기초수급자 공공요금 감면신청, 이제 구청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

마포구는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수도·전화요금과 TV수신료 등 공공요금 감면 통합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초수급자가 이 감면제도를 이용하려면 수도요금은 수도사업소에, 전화요금은 KT에, TV수신료는 한국전력 등에 각각 직접 방문하면서 신청해야 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 질병, 생계유지 등의 이유로 기관마다 방문해 접수하기가 어려운 처지”라면서 “이런 사정으로 공공감면제의 일부만 신청하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 같은 애로점을 감안해 KT 신촌지사, 한전 서부지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이번 통합신청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에 신규로 기초수급자 대상이 되거나 아직 공공요금 감면혜택을 신청하지 않은 기존 복지혜택 대상자는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각종 요금고지서를 제출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청에서는 신청서를 받은 즉시 행정처리시스템을 통해 대상자격 확인절차를 거친 뒤 각 협조기관에 감면신청 공문을 통보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29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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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