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방만경영 등 조사
감사원은 13일 최근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거래소에 대해 오는 4월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00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거래소의 방만 경영 문제가 지적돼 왔고 최근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예산, 인력관리 등의 기관운영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09-2-14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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