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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국내 최대 조력 발전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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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자랑하는 새만금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만금지구에 조력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농어촌공사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새만금 조력발전소는 발전시설 용량 25만 4000㎾, 연간 발전생산량 5억 5000만㎾ 규모다. 총사업비 3551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조력발전소는 시화조력발전소를 능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수공은 시화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새만금 조력발전소를 건설, 정부의 녹색성장사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새만금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면 풍력, 태양광 발전이 밀집된 전북 서해안 일대가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3-21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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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