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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부권 도로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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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16곳 개설

경기 용인시 동부권 도로가 대폭 확충된다. 용인시는 총 5000억원가량이 투입되는 동부권 16개 도로 개설 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량장동 용인터미널과 유방동 용인나들목 3.28㎞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에는 10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연말까지 이 도로의 폭을 20m에서 35m로 넓혀 국도 45호선의 정체를 해소할 방침이다.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마성나들목 연결도로 공사는 지난 3월 말 착공됐다. 용인 동서 지역을 연결하게 될 이 도로는 길이 2.52㎞에 폭 10~16.5m로 조성되며, 교량 8개가 설치된다. 국도 42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역북동 일대 3개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추진된다.

유방동 일대 국도 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을 연결하는 중1-53호, 고림동 일원 고림초교~용인정보산업고교 간 중1-54호, 마평동 송담대~운학동 지적연수원 간 중1-61호 등의 도로 개설도 포함됐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5-6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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