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다음달 2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리는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좌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운전에 두려움을 갖는 초보자와 여성 운전자가 대상이다.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구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자주 일어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간단한 정비 방법 등 생활속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비교실은 자동차 정비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또는 전화(901-5944), 이메일(keznor@gangbuk.go.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교재가 지급된다. 구가 2001년 이후 매년 열어온 정비교실은 그동안 1220명의 인원이 수강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