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4개 통신사가 통신관로 및 맨홀을 공동 설치해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첫 사례로 통신설비 공동 설치, 운영에 따라 사업비도 당초 269억원에서 67억원이 줄어든 202억원으로 확정됐다.현행 통신설비는 통신사별로 관로를 매설하고 맨홀도 따로 만들어 예산을 낭비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건설청은 “유지·보수 회사는 별도 지정, 운영한다.”면서 “이번 사례를 국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5-29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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