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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철도·물류 산업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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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벡스코서 14개국 참여

‘시속 400㎞로 달리는 차세대 KTX, 고무바퀴레일경전철….’

국내외 첨단 철도차량 등을 한눈에 보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4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철도·물류 관련 기업 123개사가 59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국책사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고속열차(KTX)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2015년부터 투입될 이 KTX는 시속 400㎞(기존 300㎞) 주행이 가능하다. 우진산전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반송선 구간에 투입될 국내 최초의 무인 고무바퀴 경전철 차량을 내놓는다.

로윈은 인천시 월미도 관광특구에서 운영될 모노레일 차량을 전시한다. 이 차량은 비상시 승객들이 높은 곳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일본 히타치사는 2014년 운행되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모노레일과 각종 한국형 철도에 맞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독일 베케사 등이 속도감지 및 열차제어 부품 등 최첨단 철도부품들을 전시하는 등 국내외 10개 철도 및 물류 관련 기관도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상담 목표는 30억달러(약 3조 6000억원)로 잡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6-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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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