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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스트레스 음악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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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부터 4주일 동안 매주 일요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 연대의식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과도한 육체노동, 업무 스트레스로 심한 우울증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을 치료하고 위로해 줄 마땅한 치료기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센터 운영, 자치단체 최초로 외국인의 날 지정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해온 성동구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노래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즉흥연주와 멜로디 합주를 통해 자기표현과 대인관계 향상을 꾀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에 참여하는 외국인 20명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국, 몽골 등의 다양한 국적을 지녔다. 구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음악치료뿐 아니라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운영하며 한글과 컴퓨터를 지도해 우리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체육대회와 여유회, 걷기대회 참여, 송년잔치 등도 매년 열었다.김수환 지역경제과장은 “성동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많은 외국인들이 중소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6-1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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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