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을 보호·지원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다음달 초 인천 동구에 문을 연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동구 송림동에 연면적 421㎡ 규모의 드림스타트센터가 이달 공사를 마치고 8월 초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산전·산후 관리, 의료비·양육 지원, 전문상담, 학습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는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동·계양·중·남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2009-7-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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