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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영화제 사전행사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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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대통령 서거로 자제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행사가 축소될 전망이다.

23일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 다음달 개막하는 충무로영화제는 국민 정서상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영화제조직위와 주최측인 서울 중구 등이 전했다.

영화제조직위측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레드카펫과 축하공연 등 화려한 행사를 대부분 취소하기로 내부 검토를 마쳤다.”고 전했다.

당초 개막식은 참가작의 해외 감독·배우뿐 아니라 국내 유명 영화배우와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소녀시대·2PM·임형주 등 스타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었다. MBC는 개막식을 전국에 생중계할 계획이었지만 지상파방송국들이 같은 시간대에 모두 김 전 대통령 추모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방송 취소도 불가피하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중구청장과 이덕화 집행위원장 등은 “오랜시간 공을 들여왔지만 국가적 슬픔을 맞아 축제성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8-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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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