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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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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협력·인재육성등 64개 중단기 과제 확정

부산시와 자매 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가 국경을 초월하는 초광역 경제권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상호 교류에 나선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은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두 도시의 상공계, 관광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회의’를 열고 ‘부산~후쿠오카 간 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합의’에 조인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두 도시간 협력사업으로 4대 기본방향, 9개 전략, 23개 세부사업, 64개 중단기 과제가 확정됐다.

4대 기본방향은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협력촉진 ▲인재 육성·활용 ▲일상교류권 형성 ▲정부 공동건의 분야 등이다.

두 도시는 협력사업을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경제협력협의회 아래에 두 도시의 상공회의소·연구기관·무역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협력사업추진위원회’를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초광역경제권 형성사업은 두 도시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맺어온 긴밀한 교류와 우호협력의 범위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8-29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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