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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여파 해외연수 취소… 5일간 제주 워크숍으로 대체

7일 워크숍을 위해 제주도행 비행기에 오르는 수습 사무관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신종플루가 끝내 308명의 수습 사무관들의 해외 정책연수 기회를 무산시켰기 때문이다.<서울신문 8월31일자 9면> 교육기간 내내 고대했던 해외연수가 신종플루로 무산되자 행시 54기 수습 사무관들은 “억세게 재수 없는 기수”라며 서운함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3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이들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 20개 팀으로 나눠 이날부터 미국, 유럽 등 31개국으로 9박10일 간의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육원은 신종플루 때문에 해외연수 계획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지난달 31일 통보했다. 사실상 취소된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수습 사무관들의 해외연수가 취소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이 유일하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강원도 지역 감염으로 수습 사무관들이 병원 신세를 진 데 이어 국내에서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해외 연수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고 교육원에 지시했다.

전비호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은 “교육원 간부, 연수생 대표 등과 4시간여에 걸친 회의 끝에 예방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연수에 나서는 것은 현지 또는 귀국 후 감염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일부 사무관들도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연수는 5일간의 제주도 국내 워크숍, 부처 실무 수습, 부처 설명회 등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가장 기대가 컸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취소된 마당에 사무관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한 수습 사무관은 “해외 연수지에 대해 미리 조사도 했는데 정말 아쉽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수습 사무관은 “하필이면 올해 신종플루가 터질 게 뭐냐.”면서 “10월이면 연수도 끝나는데 이래저래 우리 기수는 억세게도 운이 없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9-8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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