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재산세 부과 때마다 폭주하는 민원에 대처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자를 펴내게 됐다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실용서인 만큼 책은 간결하게 짜여졌다.
1장에선 재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등록세·주민세·자동차세 등 다앙한 지방세의 납부기간이 세목별, 월별로 간결하게 요약됐다. 2장에는 2005년 이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어떻게 변천해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연도별로 설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 보유세 변천표가 실렸다. 간결한 편집과 도표 활용, 세련된 컬러 편집 등은 책의 가독성을 높이는 요소다. 성북구는 B5용지 50쪽 분량으로 책자 2000부를 발간해 구 민원상담부서와 동 주민센터, 서울시청사와 서울시 산하 다른 자치구 세무부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성철 성북구 세무1과장은 “2005년 종합토지세 폐지와 종합부동산세 신설 이후 매년 재산세 제도의 내용이 급변해 왔다.”면서 “이 책을 보면 변천사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0-1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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