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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 “행사성 예산 줄여 주민편익시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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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니 문득 몸이 불편하신 75세 노모가 생각납니다.”

재선 구의원인 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매주 거르지 않고 성북동의 성가정입양원을 찾아 국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쏟는다.

그는 올해 복지예산을 증액시킨 일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형식적으로 흐른다고 판단되는 행사성 예산을 삭감하고 대신 경로당과 노인의 집 개·보수, 소규모 주민편익시설 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구의 주요 행정활동을 감시하는 행정기획위원회의 상임위원장으로서 남다른 리더십도 보였다. 송 위원장은 “7명 의원 모두가 여야 구분 없이 주민을 위해 발로 뛴다는 게 바로 우리 위원회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어려운 사람이나 잘사는 사람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성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올 한해는 소신을 담금질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0-15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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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