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인정책 수립 과정에서 사회 각계 원로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 노인정책 전략그룹 및 실행그룹’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이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탤런트 최불암씨 등 학계·문화계·시민단체 원로 27명으로 이뤄진 ‘전략그룹’은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 ‘실행그룹’은 건강·문화·일자리(자원봉사)·세대통합·생활환경 등 5가지 분야에서 새로운 노인정책을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일을 하게 된다. 실행그룹의 위원장은 박상철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전략그룹의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위원 가운데 1명이 선출돼 공동으로 맡게 된다. 앞서 실행그룹과 전략그룹의 위촉식과 첫 모임은 14일과 21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0-22 12: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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