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부지면적 5만 4545㎡, 건물면적 1만 6225㎡ 규모의 아트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를 29일 개관한다. 아트레지던시는 일정한 기간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문화체험, 전시 등의 활동을 하는 공간을 말한다.
옛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창작센터는 76개의 창작 스튜디오와 전시실, 작품창고, 공방, 숙소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우선 직업전문학교 7개 동 중 3개 동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한 뒤 내년에 남은 4개 동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와 큐레이터, 미술이론가, 인문학자들을 초청해 작품비평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교류, 작품창고, 예술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15일 입주한 한국작가 16명과 외국작가 8명이 연말까지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관일부터 나흘간은 권미원, 우테 메타 바우어, 얀빌렘 슈로퍼 등 국내외 미술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2009 레즈아티스 콘퍼런스’를 연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10-29 12: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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