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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의회 의장 “구민 의견 최대한 의정에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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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강북구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안광석 강북구의회 의장은 원칙주의자다. 건설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 5대 구의회에 입성한 뒤 줄곧 건설위원회에서 일해왔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모든 결정의 우선순위는 바로 구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신은 지난 8월 제135회 임시회에서 내년 의정비 동결로 현실화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빠른 결정이었다. 안 의장은 “결정을 내리도록 힘을 보태준 14명 의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발 빠른 의정비 동결로 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 수렴 등에 들어갈 추가예산까지 모두 절약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북구의회는 올 한해 여야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현장위주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의원들도 “지역 의회에서 서로 아웅다웅할 필요가 뭐 있느냐.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기에도 벅차다.”고 입을 모았다. 안 의장은 “모든 성과는 의원들이 합심해 일궈낸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1-19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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