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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2호선 냉난방 지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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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태양광도 활용

인천지하철 2호선이 국내 처음으로 지열을 이용해 지하철역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등 녹색도시철도로 건설된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을 지열과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철도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2호선 전체 역사 27곳 가운데 지하에 건설되는 21곳과 차량기지의 냉·난방 공급에 지열에너지를 이용할 예정이다. 국내 철도역의 에너지 공급에 지열 이용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처음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은 이같은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 이상 줄어들고, 절감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판매하면 연간 28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12-18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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