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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층 무료한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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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회와 협력… 한달에 4번까지 가능

금천구가 지역 한의사들과 손잡고 저소득 계층에 대한 무료 진료에 나섰다.

구는 금천구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내년 말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의사회와 함께 무료 진료를 시작하는 것은 금천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금천구·한의사회 간 협약식은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인수 금천구청장과 소갑석 금천구한의사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소득층 주민이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퇴행성 질환을 부담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진료 대상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 범위 내에 속하는 가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장애 1~3등급) 등이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월 2만 5090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1만 5330원 이하이다.

진료는 한 달에 4번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한 회당 진료금액이 1만 5000원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장애인은 후천적으로 발생한 운동 및 소화기 장애에 대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들은 구청 보건소에서 쿠폰을 받아 지역 내 49개 한의원에서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 무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의사회는 이들이 사용한 쿠폰을 확인해 구에 통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참여 의료기관의 과잉·허위진료를 관리·감독한다.

구는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단체와 면담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해 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 하나”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12-24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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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