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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 산불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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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방화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 ‘학생 산불지킴이’가 뜬다.

27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지역 내 중·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산불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동구 봉대산에서는 지난 10년간 총 90여차례의 산불이 발생해 80억 8000여만원의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학생 산불지킴이를 내년 1월부터 5개월 동안 토·일요일과 공휴일 지역 내 주요 산불 감시초소를 중심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등산로가 아닌 곳을 출입하는 사람을 적발해 신고하게 된다. 근무지역은 옥류천과 서부구장, 봉호사입구 등 7곳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12-28 12: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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