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권영세 전 부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안동시장 출마를 위해 퇴직하면서 행정부시장은 공석이었다.
신임 김 행정부시장 직무대리는 대구고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을 시작해 시 교통기획과장, 감사실장, 교통국장, 과학기술진흥실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후임 달서구 부구청장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을 마친 류한국(55·지방이사관) 국장이 임명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1-01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