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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터넷쌀판매 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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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택배비 지원이 주요인

인터넷(www.ricejb.com)을 통한 전북 쌀 판매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4년 인터넷을 통해 쌀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도내 쌀 인터넷 판매액은 2006년 78억원에 그쳤으나 2007년 100억원, 2008년 139억원, 지난해 237억원 등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2008년보다 70% 98억원이나 늘었다. 판매량도 2006년 17만 5000포대(20㎏)에서 지난해는 51만 3000포대로 3배가량 늘었다.

이는 ‘철새도래지 쌀’ 등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일선 시·군에서 택배비 70%를 지원해 사실상 쌀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둔 것도 전북쌀 판매 증가의 주요인이다.

도는 올해는 인터넷 쌀 판매액이 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매출 증대를 위해 전북 쌀의 우수성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군별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1-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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