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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사업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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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시장’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Local Food) 사업’이 첫 결실을 거뒀다.

완주군은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키로 하는 ‘지역 농산물 소비·공급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밥상’을 슬로건으로 완주군이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의 첫 결실이다. 이들 10개 시설은 연간 12여억원어치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계획이다.

군은 로컬푸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상관면 자활센터에 로컬푸드사업단을 설치한 데 이어 조만간 고산면 옛 삼기초등학교에 ‘완주 로컬푸드지원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와 복분자,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간장, 된장, 청국장, 메주 등 재래식 방법으로 만들어진 가공 식품 등을 관내 기업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1-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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