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1일 국내 로봇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설립하기로 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입지 우선협상 지역으로 대구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역량결집 ▲협력의 용이성 ▲로봇산업 성장 가능성 ▲제조·서비스 역량 ▲국토균형발전 효과 등을 고려해 평가한 결과, 대구시가 가장 적당한 후보지였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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