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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첫 ‘화장장’…2012년 연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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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에 경기북부 첫 ‘화장장’이 들어서 장사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북부지역에는 고양시에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승화원이 있으나 고양시와 파주 주민 외에 이용 혜택이 없어 주민들이 다른 시.도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연천군은 2012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5만~10만㎡에 화장로 4기,봉안당 2천500기,자연장지 1만1천250기 등 시설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종합장사시설에는 주차장과 판매시설,화장실,공원 등 편익시설도 갖춘다.

 군(郡)은 이를 위해 지난달 김규배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건립 후보지 공모에 들어갔다.

 군은 4월까지 후보지 공모를 마친 뒤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거쳐 9월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어 2011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준공,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식당과 매점 등 편익시설 운영권,30억원 이내에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최근 구리시와 양주시도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군 사회복지과 노인정책담당은 “그동안 연천군은 물론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화장장이 없어 비싼 이용료를 부담하고 성남이나 수원의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멀리는 강원 인제,속초,충청지역까지 내려가야 했다”며 “경기북부지역에 첫 화장장을 건립,주민 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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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