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주 부속섬 63→90개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도의 부속섬이 63개에서 90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도는 국토해양부의 위성영상사진과 지적도면(KLIS) 전산자료 등을 활용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작은 섬 27개를 찾아내 지적공부에 등록하고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찾아낸 미등록 섬은 최대 만조 때 수면 위로 드러난 면적이 1㎡ 이상인 섬으로, 가장 넓은 곳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 인근 3898㎡이고, 가장 작은 곳은 한경면 고산 와도 인근 64㎡다. 미등록 섬의 전체 면적은 2만 2000여㎡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부속섬은 종전 유인도 8곳, 무인도 55곳 등 63곳에서 9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부분 일제에 의해 1910년대 작성된 현재의 지적공부에는 당시 열악한 측량기술 등으로 사람이 살기 어렵거나 면적이 작아 경제적 가치가 없는 섬들은 등록되지 않았다.

현진수 도시건설방재국장은 “최근 들어 관광레저산업이 발달하면서 자연경관이 수려한 미등록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토지소유권 분쟁 및 도서 난개발 등이 우려돼 모든 섬을 지적공부에 국유재산으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3-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