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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이지무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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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현대차 MOU체결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가 손잡고 장애인과 노인 보조기구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보조기구 생산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설립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향후 3년간 29억 1000만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이지무브는 취약계층 150명 등 200여명을 고용, 연간 16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보조기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장애인 운전보조 장치 등 새로운 기구 및 기술 개발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이 회사 영업이익의 3분의2는 고용확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재투자된다. 도는 “보조기구는 장애인과 노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지만 국내 생산업체가 영세해 대부분의 기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장애인의 편의증진뿐 아니라 보조기구 산업육성과 취약계층 고용창출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보조기구 분야의 사회적기업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기도는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해 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3-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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