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제주 중국인관광객 전세기로 모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요 증가로… 동방·남방·심천항공 등 취항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항공사들이 4월부터 일제히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전세기를 투입할 계획이어서 중국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 남방항공, 심천항공 등이 이달부터 제주와 중국을 연결하는 전세기를 띄운다.

동방항공은 2일부터 1개월간 ‘제주~베이징’ 노선에 전세기를 띄우고 10월까지 ‘제주~타이위안’ 노선에도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심천항공은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충칭’ 노선에 매달 4, 7일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지난 29일 ‘제주~정저우’노선에 전세기를 취항한 남방항공은 오는 10월29일까지 매달 1, 5일 정기성 운항을 한다.

중국 항공사들이 이처럼 제주에 전세기 투입에 나선 것은 중국인들의 제주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중국 내 한류 드라마 인기 등으로 대장금, 올인 등 제주의 드라마 촬영지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들어 지난 2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만 9243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만 4837명보다 58%나 늘어났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63만 2354명이며 이 가운데 중국인이 25만 8114명(24.5%)으로 1위를 기록했다. 화교권인 타이완 관광객수도 4만 2000여명을 기록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4-0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