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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농 농촌 정착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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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을 영농에 적극 반영하는 ‘신지식 학사농업인’의 농촌 정착률이 매우 높고 소득도 일반 농가보다 3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신지식 학사농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185명의 학사농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들은 영농에 종사하려는 의지가 강해 185명 중 181명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영농 미종사자는 4명으로 3명은 부적응과 초기 정착·창업 단계에서 다른 직종으로 전출했으며 1명은 개인 파산했다.

영농 유형별로는 농가소득이 높은 축산경영이 47%로 가장 높았고 재배기술이 비교적 쉽고 초기 비용이 적은 벼농사 28.7%, 원예 22.7% 순이었다.

학사농 평균 소득은 3789만 3000원으로 일반 농가 2634만 9000원 보다 30% 이상 높았다.

김문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정예 농업인력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5-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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