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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트센터 1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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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라2동 2만 6691㎡ 부지에 전체면적 9391㎡, 지하 2층, 지상 3층의 제주아트센터(Jeju Art Center)를 신축,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14억원(국비 20억원·지방비 294억원)이 투입된 제주아트센터에는 1184석 규모의 공연장과 분장실, 조명조정실, 관리사무실은 물론 제주도립 제주예술단의 연습실과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시는 개관식이 끝나는 오후 7시30분부터 도민들을 위한 축하음악회를 연다.

축하음악회에서는 도립예술단과 제주도청 숨비소리합창단, 신제주성당성가대, 산투스합창단, 펠릭스합창단, 제주주부교실판소리여성합창단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경축음악회’,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등을 부른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가 ‘꽃분네야’, ‘배 띄워라’, ‘진도 아리랑’을 선보인다.

김태백 제주아트센터 총괄담당은 “도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5-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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