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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장의 진수를 배워 보세요.”

11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장안면 하개리 선병국 가옥(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134호)에서 보성선씨 영흥공파 21대 종부 김정옥(58)씨가 오는 16일, 22일, 30일 3회에 걸쳐 ‘전통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1회당 5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danggol.com)나 전화(043-543-717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99칸의 큰 기와집으로 구성된 선병국 가옥을 둘러본 후 김씨의 지도 아래 직접 된장을 만들어 보고 본인이 만든 된장을 가져갈 수 있다.

조선시대 명문가이자 보성 선씨 종갓집인 선병국 가옥에선 수백년 전부터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맥을 이어 오고 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5-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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