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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광주시로 편입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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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군의회가 담양을 광주시로 편입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1일 담양군 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행정구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뒤 광주시와 이웃한 담양군은 일자리와 교육 문제 등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즈음해 광주시 담양군으로 행정구역 변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또 “담양 고서·창평·대덕·수북·봉산·대전면은 이미 오래전부터 광주를 생활권에 두고 있고, 전남 북부권은 지리적 위치 등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행정구역 변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담양 지역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담양 통합추진위원회’도 최근 주민 1만 7000여명으로부터 광주·담양 통합 찬성 서명을 받는 등 통합운동이 펼쳐져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5-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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