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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올레길 2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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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천국 굴비의 섬 추자도에도 올레길이 생긴다.

제주올레와 제주시는 오는 26일 추자도에서 제주올레 18-1코스 개장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추자도 올레 코스는 추자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상·하추자를 왕복하는 17.3㎞로 상·하추자 6개 마을의 명소와 바다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주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하는 추자도행 여객선 2척이 임시로 투입된다.

1호 여객선은 이날 오전 6시30분 출발(상추자항 도착 오전7시40분), 2호는 오전 9시30분 출발(상추자항 오전 10시40분 도착)한다. 제주로 돌아오는 여객선은 상추자항에서 1호가 오후 3시 출발(제주 오후 4시10분 도착), 2호가 오후 6시 출발(제주 오후 7시10분 도착)한다.

여객선 왕복 승선료는 2만 1500원이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50% 할인해 준다.

추자면에서는 추자올레를 찾는 탐방객을 위해 추자 명품인 참굴비 시식회를 열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6-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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