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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울산조선해양축제’가 26일부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조선해양의 날과 조선해양축제를 올해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로 통합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해양축제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음악회, 해군 의장대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기발한 배 컨테스트와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세계 모형배 전시관 운영, 수수깡 배 및 얼음조각 배 만들기, 조선역사 및 바다 사진전, 심해저 해양플랜트기술 국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와 함께 해상 요트 투어, 스포츠 요트 체험, 전국 핀수영대회, 맨손 방어잡기대회, 머드 씨름대회, 바닷속 줄다리기, 전국 MTB 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조선해양의 날(6월28일)은 1974년 현대적인 조선의 면모를 갖춘 조선소 준공과 1·2호선 명명식 날을 기념해 선정됐고,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6-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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