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새만금 시내버스운행 갈등 언제까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만금 방조제 시내버스 운행을 놓고 빚어진 전북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군산시가 새만금 방조제 시내버스 운행에 나서면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3개 시·군 중재에 나섰지만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도는 시내버스 운행 대신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를 높이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시외 셔틀버스 운행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군산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도는 새만금 방조제가 도로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교통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셔틀버스 운행을 제안했다.

그러나 군산시는 시민들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정서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새만금 방조제의 3분의2가량이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군산시 행정구역인 만큼 비응도에서 가력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비안도에 거주하는 주민 400여명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도 시내버스 운행은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3개 시·군에서 모두 시내버스를 운행토록 인가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새만금 방조제 시내버스 운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새만금지구 행정구역 결정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7-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