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시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대표 홍오성)가 올해부터 5년간 모두 1200t, 1200만달러어치의 감귤아이스크림을 미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우진무역회사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레쉬제주는 이에 따라 올해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5년간 해마다 240t씩 수출한다.
감귤아이스크림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며 7∼8월에는 미국 현지 21개 매장에서 감귤아이스크림 판촉행사도 연다.
후레쉬제주는 지난 5월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미국 자치령인 괌 소재 모모 코포레션과 1년간 123t(120만달러어치)의 감귤아이스크림 수출계약을 한 바 있다.
감귤아이스크림인 ‘아람수과’는 감귤 생즙이 60% 이상 함유돼 있고, 제주산 감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국내에서 향료가 아닌 감귤 생즙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제품은 아람수과가 처음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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