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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호화 민주평통사무실 절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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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호화청사 내 또 다른 호화 사무실 논란<서울신문 7월7일자 6면>을 불러일으켰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평통)의 사무실 면적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성남시는 12일 평통 사무실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134㎡(40여평)에 달하는 사무실을 절반인 60~70㎡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4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옮길지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

시는 평통사무실 축소와 함께 시청사 전반에 대한 사무실 면적도 함께 조사해 적정성 여부를 판단,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평통 성남시협의회는 협의회장 1명과 사무국장, 여직원 1명 등 3명이 사용하고 있지만 상근 직원은 여직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행사도 거의 없는 데다 방문객도 지역 유지 등으로 사실상 한정돼 있어 ‘헌법기관’이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큰 사무실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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