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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대구 3D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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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손잡고 3D융합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회와 포럼을 가진 뒤 이 사업의 공동 추진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해각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1조원을 투자해 3D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 상용화 지원·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7-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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