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사업 통폐합 등 구조조정
전북도가 고강도 재정혁신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27일 도에 따르면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실효성 없는 사업 폐지 등 재정혁신을 추진하기로 도내 14개 시·군과 합의했다.
1차로 오는 8월 말까지 전체 재정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소모성·축제성 예산 구조조정, 실효성 없는 사업 통폐합을 단행한다.
또 민간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해 중복지원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7-2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