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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LH 탄천 나비먹이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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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시가지 개발사업 포기로 대립각을 세우던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탄천 나비먹이주기 행사로 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LH 토지관리처 직원 20명과 성남YWCA 청소년단 40명,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천습지생태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인과 청소년들은 이날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일대 2만 4000㎡에서 구간별 야생화식재, 외래위해식물제거, 정화활동 등을 벌인다.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주변 탄천 둔치 7곳에 구절초, 부처꽃, 초롱꽃, 노루오줌 등 2000여본을 심어 나비서식을 돕는다. LH는 야생화 4300여본을 추가로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주변에 심을 예정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7-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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