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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구미 LCD에 1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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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증설… 4000명 추가고용

LCD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가 1조원을 들여 경북 구미의 LCD 생산설비를 늘린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와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CD 모듈 공장 증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따라서 이 회사는 2012년까지 1조원을 들여 구미국가3단지에 있는 LG전자 TV·모니터사업장 16만여㎡에 LCD 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에 대해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4000여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게 돼 LG 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근무 인원이 1만 8000여명으로 늘어난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는 성장세에 있는 IT용 LCD 패널 수요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이 투자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IT용 LCD산업에서 시장 선도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7-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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